“양승조 지사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판단력과 결정력을 갖춘 도전정신은 이제 충청남도만의 자산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12일 대선 출마선언을 충남지역 기업인들이 대대적 세몰이에 나섰다. 충남 기업인 100인 모임은 10일 충남도청 앞 광장에 모여 ‘양승조 대선 출마 촉구 및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양 지사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사람 중심의 경제정책을 실현하고, 양질의 맞춤형 기술인력 제공 및 정주여건 개선, 기업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산업입지 공급,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모범 사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양 지사는 충청남도에 디스플레이·석유화학·자동차·철강산업 발전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4대 핵심산업정책을 추진해 지난해 531억 달러라는 전국 무역수지 1위를 기록했고, 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성사시켜 탈석탄발전 시대의 기반을 마련한 혁신적 경제정책을 추진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들은 “4차산업혁명 시대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에 빠져있지만,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충남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켜 온 양 지사를 시대를 교체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BS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