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25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사회적가치 입법 부문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회의원과 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위법한 예산낭비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납세자소송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해 국민들의 소비자 친화적 입법 부분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됐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특별세법안’을 발의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 입법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2021년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사회적가치입법 부분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비자 친화적 입법에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두루 갖춘 기업 및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품질향상 및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의 동기 부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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