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목표달성·재정확보 분야 최고등급
허태정 대전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장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등 3개 분야는 5개 등급으로, 웹소통·공약일치 등 2개 분야는 Pass(통과)와 fail(실패)로 구분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시민과의 약속목표달성과 재정확보 2개 분야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Pass(90점 이상)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행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전시는 106개 공약사업을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목표달성(93.58%) 분야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 또 민선7기 약속사업 2조 4462억 원의 재정 투자계획을 세워 지난해 말까지 1조 4033억 원(57.3%)의 예산을 확보, 재정확보 분야에서도 최고등급(SA)은 물론 전국 2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시장은 “공약사업은 대전 시민과의 약속으로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민선7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처음 임기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으로 이행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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