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내년도 국비확보 ‘발빠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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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의원, 내년도 국비확보 ‘발빠른 시동’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5.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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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국토부 잇따라 방문, 지역 현안 국비 반영 및 예타 통과 건의
황성규 차관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박영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이 일찌감치 2022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백승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김선태 철도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대전 조차장부지 복합개발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계룡~신탄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신탄진~조치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대전~오송 신교통수단(광역BRT) 건설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IC 건설 ▲도심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 대전시와 대덕구 국비 사업 및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안도걸 차관에게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는 박영순 의원.

이어 박 의원은 곧바로 세종시 정부청사로 이동,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과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허승철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 ▲갑천네거리 혼잡지점 개선사업 등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대전시 도로망 구축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5월 말이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밑그림이 완성되고, 6월이면 국가 도로망 및 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정부차원의 협조를 미리 요청했다”며 “이에 대해 황성규‧안도걸 차관 모두 대전시와 대덕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며, 부처 예산안 편성 및 예비타당성 조사시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하여 국비 사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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