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1495만 원, 은행동 이안경원 건물 부동의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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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1495만 원, 은행동 이안경원 건물 부동의 최고가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5.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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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동구 신하동 임야 ‘㎡당 550원’ 최저
대전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한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건물.

대전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건물이 부동의 대전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당 1495만 원이다.

대전시는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3만 1884필지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평균 10.34%(전국 평균 9.95%)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10.89%, 서구 10.87%, 중구 9.80%, 대덕구 9.56%, 동구 9.0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현실화율을 적용하여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재개발사업지구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됐다.

이 중 상업용 토지인 중구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건물이 ㎡당 1495만 원으로, 전년 대비 81만 원이 증가하며 대전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서구 둔산동 1040번지 타임월드 건너편 파리바게트 건물이 ㎡당 832만 원으로 2위는, 동구 중동 27-9번지 SC제일은행 건물이 ㎡당 668만 7000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최저 지가는 동구 신하동 산17-2 임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01원이 증가해 ㎡당 550원이다.

한편,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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