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대전에 초대형 취업문이 열렸다. 신규 채용 인력만 3000명이다.
대전시와 대전신세계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핵심 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엑스포점 개장을 앞두고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들어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와 104개의 신세계 파트너사, 지역 강소기업 등 총 115개사가 참여한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사별 채용일정에 맞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진행한 뒤 최종 채용한다.
한편,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 및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곳에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구역 ▲국제전시컨벤션구역 ▲기초과학연구원(과학문화센터)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