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7일 신임 사무처장에 오병현(57) 전 경남도당 사무처장, 대변인 겸 공보국장에 권은남(54) 전 중도일보 기자를 임명했다.
오병현 사무처장은 지난 1993년 새정치국민회의 정치연수원 정치부장으로 당직을 시작해 총무국 부장을 비롯해 중앙당 조직국장․노동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상당) 등 주요 당직을 지냈다. 또 서울시당·경기도당·전북도당·경남도당 등 각 시‧도당 사무처장 등을 두루 역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 처장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도개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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