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의장 “대전발전·시민행복, 마지막까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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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순 의장 “대전발전·시민행복, 마지막까지 최선”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6.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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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대전시의회 3년 결산 기자회견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제8대 의회 개원 3년을 마무리하며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와 혁신도시 지정,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및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대전의 오랜 현안·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고 성과를 결산했다.

권 의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제8대 의회는 지난 3년 총 363일간 21차례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123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136건의 시정질문과 137건의 5분발언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합리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도 138회나 개최했다.

특히 권 의장이 공약으로 추진한 의정혁신추진단은 3개 분야,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현재 8개 과제를 완료하고 7개 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상임위원장 회의를 거쳐 중점관리대상 12개 사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책임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권 의장은 이날 “올해를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로 가기 위한 지방자치 원년으로 삼아 진정한 지방의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회인사권 독립이나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등 후속절차 이행에 역량을 쏟아부어 남은 1년 임기 동안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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