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1인분)
• 가지 1개, 미니파프리카(적색, 노란색) 1개씩, 아이순 한줌(5g)
• 매실장아찌무침: 매실장아찌 다진 것 2큰술,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다진 파, 참기름, 참깨
• 배합초: 매실청 2큰술, 현미식초 2큰술, 소금 ⅓티스푼
• 밥: 오분도미발아현미밥 1공기(150g), 흑임자 ½큰술
■ 조리법
1. 제시한 분량대로 배합초를 끓여 준비한다.
2. 매실장아찌는 다지고, 간장, 다진 마늘, 고추장, 참기름, 참깨 넣어 무친다.
3. 어린잎은 씻어 물기를 빼고, 미니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곱게 채 썬다.
4. 가지는 감자 필러나 양배추 필러를 이용하여 가지모양대로 길쭉한 모양대로 잘라 기름을 두르지 않은 그릴팬에 앞뒤로 익을 정도만 살짝 굽는다.
※ 굵기가 가는 가지는 감자 필러로 저며도 되지만 굵은 가지는 양배추 필러를 사용한다. 가지를 기름 두른 팬에 구우면 가지가 기름을 흡수해 축 늘어진다.
5. 따뜻한 오분도미현미밥에 배합초와 흑임자 1큰술을 넣고 고루 섞는다.
6. 구운 가지 위에 한 숟가락 밥을 펼치고 노란색, 적색의 채 썬 파프리카, 매실장아찌무침, 아이순을 적당량씩 올려 돌돌 말아준다.
• 가지는 영양가가 많지는 않으나 비타민 A~C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많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영양 가치 면에서 보면 비타민과 무기질의 좋은 급원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가지는 강한 암 억제 효과가 있는 데 특히 가열 후에도 80% 이상 억제율을 나타낸다. 또 가지는 빈혈, 하혈 증상을 개선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양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고, 특히 고지방 식품과 함께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을 억제한다는 많은 연구도 있다.
• 매실 추출물의 항균, 항진균 및 항산화 효과가 발표되면서 광범위한 분야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고 눈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 오메가-3계 지방산은 염증작용을 억제하는 항염증성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