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지역이 국토교통부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 대화동 35-936번지 일원 약 13만 655㎡에는 2025년까지 총 318억 원이 투입돼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개선(그린리모델링, 집수리 역량 강화) ▲기초생활 그린인프라 확충(그린인프라 조성, 꿈이룸센터 조성, 꿈그린도서관 조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문화프로그램, 신재생 친화경 아카데미, 도지재생대학 운영)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마을창작공간 조성, 생활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추진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는 “앞으로 대화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거검 복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7월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