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
상태바
대전 대화동,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선정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1.09.30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까지 318억 투입… 주거지 환경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대덕구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지역이 국토교통부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 대화동 35-936번지 일원 약 13만 655㎡에는 2025년까지 총 318억 원이 투입돼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개선(그린리모델링, 집수리 역량 강화) ▲기초생활 그린인프라 확충(그린인프라 조성, 꿈이룸센터 조성, 꿈그린도서관 조성)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문화프로그램, 신재생 친화경 아카데미, 도지재생대학 운영)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마을창작공간 조성, 생활문화예술공간 조성) 등을 추진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는 “앞으로 대화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거검 복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7월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한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