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샹송의 낭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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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샹송의 낭만과 함께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1.10.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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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27일 ‘가을의 샹송’ 공연

공주문예회관이 10월 27일 오전 11시에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 <가을의 샹송>’ 공연을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가을의 샹송’ 공연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이선경, 베이시스트 오장훈, 기타리스트 박상현과 함께 낭만이 넘치는 샹송을 만나볼 수 있다. 이선경은 국내외 다양한 재즈 무대에서 활동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와 자유로운 표현력을 가진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불후의 명곡을 남긴 20세기 최고의 샹송 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La vie en rose(장밋빛 인생)’, ‘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프랑스 샹송인 ‘Les champs-elysees(오 샹젤리제)’, 광고에 자주 쓰여 친숙한 ‘Pinoccio(피노키오)’ 등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사한다.

공연은 60분 예정으로 전석 1,000원이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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