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원연합회, 5개구 문화원 추천 프로그램 진행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지역 생활문화 동아리가 참여한 '2021 대전시 온택트 생활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대전시문화원 연합회, 동구문화원, 서구문화원, 유성문화원, 대덕문화원, 대전문화정책포럼이 함께했다.
'한마음, 한뜻, 한곳에서 문화로 한마당' 을 주제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열린 축제에서 대전시 5개구 문화원의 추천으로 생활문화축제 추진단과 기획단이 공연 25개팀, 전시 5개팀과 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해 3일간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생활문화 참여자의 활동 역량을 높이고 활성화를 위한 직접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문화 참여자들 간의 교류 활성화와 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대전시 온택트 생활문화축제는 다양한 장르와 장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인들을 소개해 시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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