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한접시)
- 만송이버섯 100g, 브로콜리 100g(½개), 배 ½개, 미니파프리카(붉은색) 1개, 갈릭솔트 약간, 굵은소금 1큰술
- 드레싱: 매실청(또는 레몬청) 6큰술, 레몬 ½개(또는 식초 4큰술), 생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 ⅓큰술
■ 조리법
1. 매실청(또는 레몬청) 6큰술, 레몬 ½개(또는 식초 4큰술), 생들기름 3큰술, 다진 마늘 ⅓큰술을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놓는다.
2. 브로콜리는 적당히 썰어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3.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만가닥버섯을 넣고 갈릭솔트를 약간 뿌려 살짝 볶는다.
4. 배는 2등분하여 껍질을 벗겨 가운데 씨 부분을 도려내어 부채꼴 모양대로 썬다.
5. 모든 재료를 섞어 샐러드볼에 담아 드레싱을 뿌린다.
• 배에는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최근 의학계 보고서에 의하면 미세먼지가 많은 대도시 주민이나 튀김음식, 고기를 많이 섭취한 사람이 배를 같이 먹으면 배에 함유된 섬유소 소화효소가 발암물질 및 독성물질을 쉽게 체외로 배출시켜 항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브로콜리는 특히 구리와 아연이 많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C와 B2의 함량이 콜리플라워보다 높다.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된 설포라판은 발암에 대한 방어 작용을 보인다.
• 브로콜리에 항암 및 해독 효소의 유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작용을 가진 베타-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C, 셀레늄, 쿠와세틴, 글루타치온, 글루칼레이트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천연 식초는 유기산의 보고이며 피로를 풀고 비만세포와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아토피와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다는 임상 보고가 많다.
충남대 이학박사
보건소, 학교, 교육청 등 아토피·천식 관련 강의
대전봉산초 영양교사(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