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랑방] 내게 찾아온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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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랑방] 내게 찾아온 축복
  • 임수아(중국)
  • 승인 2022.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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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문화가족사랑회와 함께 하는 ‘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 정착기’(111)

저는 임수아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다문화 친구들과 달리 남편도 중국에서 왔어요.

2009년도에 한국에 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열심히 중국에 계신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에게 생활비를 붙여주었습니다.

한국은 공기가 너무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여 사는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2015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여 돈을 빌려 양꼬치 식당을 하면서 생활을 해나가면서 한국 국적도 딸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찾아왔습니다. 식당은 점점 손님이 줄고 더뎌 5년만에 식당 문을 닫게 되였고 삶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그렇게 원했던 아이가 임심이 되였고 그나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도 다시 일자리를 찾게 되었고 2021년 3월27일 우리는 쌍둥이 공주가 우리 옆에 찾아 왔습니다. 힘들지만 요즘은 쌍둥이를 보며 웃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타국 땅에서 저를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나게 해줌에 감사하고 부족하지만 가족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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