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가볼만한 곳' 예산군 대흥슬로시티
상태바
'2월 가볼만한 곳' 예산군 대흥슬로시티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2.01.2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흥슬로시티 짚공예 체험
대흥슬로시티 짚공예 체험

예산군 대흥슬로시티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체험마을이라는 테마로 △충남 예산군 ‘대흥슬로시티’ △충남 청양군 ‘알프스 마을’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 △제주 ‘청수농촌체험휴양마을’ △강원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 △경남 김해시 ‘클라우드베리’ 6곳을 최종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겨울 체험마을로 선정된 대흥슬로시티는 슬로시티방문자센터에서 김영호, 박경신,이철주, 오재서 씨 등 지역명인으로부터 짚풀공예를 배울 수 있으며, 예당호중앙생태공원, 의좋은 형제공원, 느린꼬부랑길 걷기 등 아름다운 마을탐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짚공예체험은 코로나19로 사전예약을 해야만 10명 이내로 체험이 가능하다.

예산에는 이번에 선정된 대흥슬로시티 이외에도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비롯한 예당관광지 주변, 군의 대표사찰인 수덕사·불교미술관인 선미술관, 조선후기 대표적 서예가이자 문인인 추사 김정희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예산군 관계자는 “겨울철 체험거리가 부족한 요즘 대흥슬로시티에서는 가족과 함께 볏짚공예체험과 짚공예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