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광고자리 직거래 플랫폼' 광자마켓 본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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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광고자리 직거래 플랫폼' 광자마켓 본격 서비스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2.03.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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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앱, 사이트 오픈… 회원 가입 상시 이벤트 진행

'공유가치 실현! 광고자리 직거래 플랫폼'를 캐치프레이즈로, 옥외광고 및 온라인 광고채널로 광고업계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자마켓'(GwangJa Market)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광자마켓은 지난 2월 22일 앱(구글플레이 '광자마켓' 검색)과 사이트(www.gwangja.com)를 오픈하고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10명씩 스타벅스 커피를 제공한다. 

'광고자리'를 뜻하는 광자마켓에서는 기존 옥외광고 OOH(Out Of Home)채널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어디든지 광고효과가 있을 만한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광고자리만 있으면 등록해 광고주를 기다릴 수 있다.

광자마켓 개발자 함종복 대표는 "영업용 차량, 오토바이(헬맷), 자전거, 리어카, 카트, 유모차, 건물외벽, 담벼락, 백팩(가방), 사이트, 블로그, 카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틱톡, 이마, 얼굴, 팔뚝, 손톱 등 우리의 일상을 구성하는 모든 공간, 내가 가지고 있는 소소한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의미있는 광고 공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함 대표는 지난 20년 간 '온·오프라인 디자인 아이덴티티(identity) 통합서비스'를 모토로 종합광고기획사를 운영해오면서 숙원사업인 '공간주 광고주 직거래 플랫폼'인 광자마켓을 10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그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광고시장에 접근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광자마켓을 통해 본인의 상점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열렸다"며, "공간주 입장에서는 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공간이 돈을 벌어 주는 효자 노릇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밥상뉴스와 (주)광자마켓이 상호교류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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