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대청호 오백리길을 알리기 위해 '초성 퀴즈 이벤트’와 '숏폼’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오백리길은 대청호를 걸친 220km 구간의 둘레길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전과 위생이 우수한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안심관광지인 대청호 오백리길 홍보해 ‘관광동구’를 알릴 계획이다.
구는 초성 퀴즈 이벤트를 개최해 SNS 이용자에게 구의 관광명소 ‘대청호 오백리길’을 각인시키고,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에 MZ세대를 겨냥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연재해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안심관광지 초성 퀴즈 이벤트’는 페이스북·블로그·인스타그램 등 구 공식 SNS 채널에서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구 홍보담당자는 "대청호 오백리길을 비롯한 다양한 구 관광명소를 알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