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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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선정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2.07.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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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세종시 올해의 책’으로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 사회적 독서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를 추진하고자 ‘세종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범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한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주민들이 함께 읽고 책에 대한 토론, 작가강연 등 다양한 행사에 동참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합에 기여하는 시민독서운동이다.

올해의 책에 선정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기후변화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 사항들, 위기 대응법,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의 책이 확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홍보하고, 학교·기관 등과 협력하여 독서릴레이, 독서챌린지, 독서토론, 작가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시 올해의 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독서토론 및 작가 강연 등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독서가 혼자서 즐기는 것을 넘어 소통하고 교감하는 사회적 독서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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