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軍문화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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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軍문화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 맹활약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2.08.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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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캐릭터인 ‘비룡이’가 엑스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비룡이는 2020년 전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육·해·공군, 각 軍을 대표하는 3마리 용으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비상하는 계룡’의 줄임말로 계룡시의 상징인 용을 귀엽고 친밀하게 표현하여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간 비룡이 캐릭터는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마케팅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왔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마스코트 경연분야에 참가하여 15개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10월 7일부터 개최되는 행사기간 중에 활주로 로드퍼레이드, 계룡대 AR비룡이 찾기 게임 등 비룡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장 입구를 비롯해 전시관, 음식관, 체험부스에서도 캐릭터, 굿즈 등을 판매·전시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軍문화엑스포를 좀더 친숙하게 만들 수 있도록 비룡이를 활용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면서 “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비룡이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를 통해 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보훈과 평화, 화합의 마음을 담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엑스포로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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