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이달 1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를 통해 ‘안전분야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시민제안은 이상기후 등 자연재난과 사회변화에 따른 위험 증가로 일상의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 속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안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이며, 대전시소 누리집에 접속하여 시민제안 목적, 개선방안,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등록하면 된다.
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전시소 온라인 시민토론을 열어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으로 숙성 및 발전시키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대전시소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