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초등 수학수업에 인공지능(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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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수학수업에 인공지능(AI) 활용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2.10.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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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수학수업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다.

시교육청은 4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로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이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3, 4학년 부장 교사(149교, 298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서 3~4학년까지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면서 연수를 통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학교별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 실시’, ‘함께 학습지 인쇄·보급’, ‘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통해 똑똑! 수학탐험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1: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한 교육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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