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노래 ‘친구는 너의 미래’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노래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누군가에게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될 따돌림, 놀림, 욕설 등의 학교폭력을 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담아 학생용 영상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노래와 영상은 ▲수업 종 ▲전화 연결음 ▲학교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가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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