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철도 굿즈 ‘KTX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키링 2종을 출시했다.
'KTX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키링은 2021년 출시해 조기 완판된 굿즈 ‘역장 라이언’ 키링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프렌즈의 각 캐릭터가 KTX기장과 승무원 모습을 한 열쇠고리다.
새 굿즈는 전국 기차역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3만 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역장 라이언’ 키링 등 한 달 만에 품절된 지난 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제작수량을 늘렸다.
코레일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17,000원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인 ㈜하이웨이브랜즈의 굿즈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카카오와 협업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성과공유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노주 코레일 자산운영처장은 “새해 색다른 즐거움을 드리고자 철도 특색을 간직한 굿즈를 제작했다”며 “철도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철도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