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뿌리] 제주도에 탐라국을 세운 삼신인중 한 분 '제주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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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뿌리] 제주도에 탐라국을 세운 삼신인중 한 분 '제주부씨'
  • 조연경 기자
  • 승인 2023.03.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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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흥혈 탐라시조의 역사성과 제주부씨 문중의 화합과 번영의 미래상을 직선과 사선이 회전하듯 상승하는 빛으로 표현하여 문중의 무궁한 번영을 표상하였다.

부씨 시조는 제주도에 탐라국을 세운 삼신인중 한 분인 부을나왕이다. 중시조는 통일신라가 탐라왕자로 봉한 부계량공이다. 시조는 제주시 삼성혈에서, 중시조는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앞 ‘탐라왕자 부계량공 추원단성역’에서 봉사하고 있다.
부씨 세보는 조선초부터 시작되어, 1세 진용교위 언경, 2세 적순부위 득시, 3세 수의부위 상종, 4세 통훈대부 삼로공으로 세계가 이어진다. 삼로공의 장남은 5세 어모장군 유렴공이고, 차남 장사랑 유성공은 경기도 양주 연천파의 파조이다.
6세 어모장군 세영공은 각, 협, 열, 신, 벽, 홍, 봉 등 7남 2녀를 두었다. 이 일곱 아들 중 막내 봉을 제외한 여섯 형제들의 후손이 번영해 훗날 부씨 문중의 여섯 계열인 각공, 협공, 열공, 신공, 벽공, 홍공계를 이루었다.
우리 부씨대종회는 이 자랑스러운 조상의 덕업을 기리고 받들어 문중의 화합 단결과 번영의 전기가 되기를 염원하면서, 여기에 이 조형물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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