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위례벚꽃축제’ 4년 만에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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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위례벚꽃축제’ 4년 만에 정상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3.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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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벚꽃축제가 전면 개최된 것은 4년 만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지역 축제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벚꽃, 천안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폐막식,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1시에는 대학 동아리 공연과 천안위례벚꽃 가요제 본선이 열린다. 오후 6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되며 경품 추첨과 가수 강유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9일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가래떡 뽑기 이벤트, 각종 오락 행사가 진행되며 가수 구나윤의 공연을 끝으로 폐막할 계획이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벚꽃가요제는 위례벚꽃축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gamdok2)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꽃 떡·다육 화분·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과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김제훈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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