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스프링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 [Prayer 2023] - 우리들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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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스프링페스티벌 첫 번째 무대 [Prayer 2023] - 우리들의 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3.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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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 개막작 정석순 안무의 [Prayer 2023] - 우리들의 봄이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의 협업으로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 축제를 만들어왔다. 올해는 ‘Spring, Re·Spring’이라는 주제로 또 한 번의 축제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Prayer 2023]은 작년 스프링페스티벌 Choice of the Project Ⅰ [트리플 빌] 중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끌어낸 대전 출신 젊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을 발전시켜 제작하였다.

안무가 정석순은 2022년 문화예술발전유공 무용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표창), 2020년 한국무용협회 주최 제41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 및 안무상, 2017년 댄스포럼주최 제20회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벌 우수안무가 선정, 2012년 한국무용협회 주최 젊은 안무가전 우수안무자 선정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실력파 안무가이다. 주요 안무작으로는 2022년 댄스브릿지페스티벌 [버킷리스트.zip], 같은 해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모다페(MODAFE) [Prayer], 2021년 Project S 주최 및 주관 단독 One bill [Challengers]가 있다. 그는 현재 Project S 디렉터이자 한성대학교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현대무용트랙 주임교수이다.

조안무는 국립현대무용단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KAN Company 대표인 안남근이 맡았고, 출연진은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였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우리들의 고민을 때로는 처연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간절한 몸짓에 담아 표현하며 많은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할 무대가 기대된다.

공연은 4월 14~15일 2일간 금요일 19:30분, 토요일 15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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