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여름밤을 즐길 거리가 추가된다.
오월드가 5월부터 10월까지 주말 및 휴일에 밤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개장 계획을 수립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시간에는 동물원, 놀이기구,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나이트 유니버스 등 오월드의 모든 시설이 주간 시간대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특히 ‘나이트 유니버스’는 평일에도(월요일 제외) LED 조명과 컴퓨터 기술로 만들어지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10시까지 운영한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시점에서 오월드의 야간개장은 시민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월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불꽃놀이, 댄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며, 야간개장시간 (17시 이후)에는 입장요금도 할인 적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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