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갤러리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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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갤러리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展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3.05.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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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 5길 56-7)의 네 번째 정기대관 전시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이 5월 10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팀 ‘회화의 시공간’은 송해석, 김타니, 김종명, 구혜진 작가로 구성된 팀으로 충남 서산에서 회화 작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는 만큼, 지역의 고유 풍경을 주요 소재로 하여 내밀한 감정과 사유를 담아내는 작품들이 특징이다.

2023년도 CN갤러리 정기대관 지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단체전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에서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주목하고, 시공간과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 느낌, 생각들을 작가들 각자의 철학과 예술관이 담긴 작품으로 담아내 기대되는 바이다.

전시 기간 내 주로 자유롭고 관대한 바다를 그리는 송해석 작가와 자연과 함께했던 기억을 초록으로 표현하는 구혜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장 1층에서 북촌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자 한다. 나아가 2층에서는 김타니 작가의 거친 화풍과 대비되는 차분한 여백이 특징인 작품들과 김종명 작가의 인간의 변화하는 감정을 화폭으로 담은 작품들이 돋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시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전시의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 또는 인스타그램(@cngallery_)에서 열람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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