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뿌리] 송나라 태조 조광윤의 후손 '임천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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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뿌리] 송나라 태조 조광윤의 후손 '임천 조씨'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3.05.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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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조형적 형상으로는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으로 문중의 번영과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문중의 흔들리지 않는 지조와 절개를 표현하였으며, 서로 보듬어 함께 나아가는 모습으로 문중의 화합을의미한다. 중심부의 칠각형은 7개파의 상징과 문중의 유구한 역사와 이를 본받아 이어가는 후손들의 영원함을표현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닥의 모습은 임천조씨의 '조'자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하여 관람자로 하여금임천조씨의 이미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작품의 조형적 형상으로는 비상하는 날개의 형상으로 문중의 번영과 번창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문중의 흔들리지 않는 지조와 절개를 표현하였으며, 서로 보듬어 함께 나아가는 모습으로 문중의 화합을 의미한다. 중심부의 칠각형은 7개파의 상징과 문중의 유구한 역사와 이를 본받아 이어가는 후손들의 영원함을표현하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바닥의 모습은 임천조씨의 '조'자를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여 관람자로 하여금임천조씨의 이미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조 천혁(天赫)은 송나라 대조 조광윤의 후예로서 고려조에 벼슬하여 현종 때 귀주대첩에서 거란군을 토벌한 공로로 문하시중평장사에 오르고 가림백에 봉해지면서 후손들이 시조로 모시고 임천(林川)을 관향으로 세계를 이어왔다. 묘소는 충남 부여군 장암면 위덕로 527번길 33-8(상황리)에 모셔져 있다.

고려조 연성(連城)은 지홍주사를 지냈고. 석견(石堅)은 문하시중을 지낸 뒤, 가흥백에 봉해졌다. 조선조의 찬(瓚)은 감찰. 원경(元卿)은 사성. 지서(之瑞)는 세자시강원 보덕. 익(翊)은 군자감정. 응린(應麟)은 종친부 전첨, 응공(應恭)은 황해도사, 응침(處崙)은 구성부사. 원(瑗)은 승지, 희정(希正)과 개성부 도사 희철(希哲)은 임진왜란때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왜구와 싸우다 순절하자, 조정에서 쌍홍문을 세워 표창하고 삼강행실록에 올렸으며, 현재 서울 효자동의 유래가 되었고, 희일(希逸)은 예조참판, 희진(希進)은 도승지를 지냈다.

석형(錫馨)은 진사시에 장원급제하고 당시(唐詩)에 뛰어났고, 세환(世煥)은 전라도관찰사, 원기(遠期)는 황해도관찰사, 현기(顯期)는 인천부사, 형기(亨期)는 경기등 삼도관찰사를 지냈으며 성기(聖期)는 한문소설 창선감의록을 지었다. 정만(正萬)은 형조판서, 명익(明翼)은 강화유수, 명정(明鼎)은 이조판서, 경호(慶鎬)는 대원군의 사위로 예조판서, 동생 병호(秉鎬)는 의정을 지냈다.

근대에 동식(東植)은 동덕여의숙(동덕여대)을 설립하였고, 용순(容淳)은 대법원장, 용관(容寬)은 애국지사, 용욱(容郁)은 동덕여대학장, 용무(容武)는 대전지방법원장, 완규(完圭)는 교육부 장관, 부영(富英)은 국회부의장, 원영(元英)은 동덕여대총장, 상훈(商勳)은 주호주대사, 배숙(培淑)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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