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5개구 지역명소에서 야외상설공연 개최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5개구 지역명소에서 야외상설공연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3.08.3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문화재단이 ‘2023 상설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 공연을 오는 9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대전 5개구 지역명소에서 진행한다.

‘상설공연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대전지역 명소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여 일반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공모·심의를 통해 선정된 9개의 전문예술단체가 각 2회씩 전통,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관광명소에서 무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상설공연은 ▲중구 뿌리공원 수변무대(퓨전국악그룹 풍류·신명풍무악(9.2.), 대전솔리스트 디바(10.28.)) ▲동구 우암사적공원 이직당(남사당 대전지회(9.16.), 마당극단 좋다(11.4.)) ▲서구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낭만피아노학회·춤사랑무애(9.9.), 퓨전국악그룹 풍류(10.7.), 컬러스 트럼펫 앙상블·신명풍무악(10.14.)) ▲유성구 동화울수변공원 야외무대(대전솔리스트 디바(10.14.), 전통타악그룹 굿·컬러스 트럼펫 앙상블(11.4.)) ▲대덕구 대청댐 분수대 공연장(춤사랑 무애(9.16.), 전통타악그룹 굿·남사당 대전지회(9.23.), 마당극단 좋다(10.21.), 낭만피아노학회(10.28.))에서 공연이 운영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까운 지역 명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아토피를 이기는 면역밥상
우리 단체를 소개합니다
임영호의 조합장 일기
풍경소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