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11월 16일(목) 19시 30분「각양각색-3人3色 콘서트」, ▲11월 30일(목) 19시 30분「히사이시조 OST: 디 오케스트라」로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월 16일에 진행하는「각양각색-3人3色 콘서트」는 ▲광대:소리꾼 영화의 주인공인 이봉근, ▲팝페라테너 뮤지컬배우 박완, ▲드라마<봄날> OST 등을 부른 김용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음악으로 전하는 진솔 담백한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영화·애니메이션 작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명곡을 남겨 일본 현대 음악 거장으로 평가되는 히사이시조의 명곡을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날 수 있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인기 작품의 OST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전석 5,000원(예매 수수료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