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미래마을'로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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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미래마을'로 농촌경제 활성화 기대
  • 신상철 기자
  • 승인 2024.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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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마을 현장 방문 모습 / 세종시
세종미래마을 현장 방문 모습 / 세종시

세종시가 농촌 마을의 빈집을 정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빈집 정비뿐만 아니라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소득증대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농촌의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 17일 전의면 서정2리와 부용1리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세종미래마을 조성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이들 마을은 지난해 7월 2차 시범마을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월 말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서를 수정·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정2리는 4계절 채소마을 조성과 마을 서낭당 체험로 정비 등이, 부용1리는 담장 허물기를 통한 정원마을 조성과 지역 청년 작가의 협업을 통한 벚꽃마을 만들기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세종미래마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세종미래마을을 통해 소득 발굴에 노력하여 농촌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차 시범마을로 연동면 노송1리, 장군면 금암2리, 연서면 봉암2리를 선정하여빈집 정비와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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