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차 기술 선점과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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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차 기술 선점과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 가속화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1.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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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미래차 기술 선점과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위한 미래차 전환 지원에 208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를 통해 자동차 부품 기업들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환을 지원하고 친환경 및 자율주행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한 3대 중점 과제로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연계협력 체계 강화, 미래차 부품 집중 육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생태계 창출이 있다.

총 208억 원 중 14억 7000만 원은 연계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등에 투입되며, 91억 원은 미래차 부품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102억 원은 미래 이동 수단 생태계 창출을 위한 자율주행 서비스 산업 생태계 조성, 자율주행 운행 영역 안전성 확보,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지원을 위한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에 투입된다.

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미래차산업 융복합 혁신 허브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이 지원 정책을 통해 미래차 전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율주행 등 상용화 신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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