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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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최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1.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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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도·농 간의 상생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4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대전지역을 비롯한 옥천군 등 인근 11개 시군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수용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이상 싼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우수 제품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전화번호: 270-38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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