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로운 홍보대사와 학생기자 2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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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로운 홍보대사와 학생기자 22명 위촉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2.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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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위촉식 / 대전시

대전시가 14일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 ‘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 ‘대전사계’ 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대전 출신 멤버 혜성이 속해 있는 '배너'는 JTBC 경연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급성장 중이다. 유튜버 '사나고'는 3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초 3D펜 아티스트로 '30살이 된 꿈돌이' 홍보영상을 대전시와 콜라보로 진행한 바 있다.

대전 출신 배우인 백봉기는 대학 백서 시정 홍보영상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오나미는 우송정보대학을 졸업하고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 출생인 개그맨 김경진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같은 대전 출생인 김동찬과 함께 트로트 그룹 '신하'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태웅은 MBN '불타는 장미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다.

이와 함께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대전사계’학생기자 12명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기사와 의견을 발굴하며 고등학생과 대전시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대사와 학생기자들은 앞으로 2년간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유명 인사들이 대전시 홍보대사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 전 야구선수 김태균, 트로트 가수 민수현·김의영 등 유명인 11명과 시민·대학생 홍보대사 2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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