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456억 투입…탄소중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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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456억 투입…탄소중립 실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2.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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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지원사업 등 4개 국비사업 및 경로당 태양광 설치 등 3개 자체사업 추진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156억여 원 등을 포함한 총 456억여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4461곳에 363억여 원을 투입하여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5105곳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는 융복합지원, 주택지원, 마을회관 태양열 설치 지원, 확대기반 조성 등 4개 국비사업과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사업 등 3개의 자체사업이 포함된다.

특히 융복합지원 사업은 특정 구역의 주택, 공공, 상업건물에 태양광과 지열 등 상호보완 가능한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지원하는데, 총 318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지원 사업에서는 110억여 원을 투입하여 단독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공건물, 민간주택, 사회복지시설, 유휴부지 등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100(RE100)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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