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19일부터 충남 데이터 포털인 '올담'을 통해 충남 통계정보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서비스한다.
충남 통계정보관은 도정 신뢰도 향상과 도민 생활에 밀접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이용자 중심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면 디자인을 개선하고, 통합검색 기능을 구현하여 정보 검색 시 다양한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다양하고 시각화된 통계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충남형 100대 통계를 신설했습니다. 이 통계는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은 2022년 8월부터 민간에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서비스 및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 포털은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통계, 소식 및 참여, 이용 안내 등 5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4400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과 새롭게 구축한 충남 통계정보관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접근과 활용의 격차를 해소하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