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이 내달 8일 충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를 진행한다.
2024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세 번째 기획공연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담백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모든 세대에게 위로를 선물하는 가수 최백호의 1977년 데뷔곡 ‘내마음 갈곳을 잃어’부터, ‘영일만 친구', '그쟈', '입영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인기곡을 비롯한 여러 발표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 문예회관 기획공연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공연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도민에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26일부터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