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펼쳐지는 '2024 워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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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펼쳐지는 '2024 워터코리아'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3.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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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160여 개 기업 참여
2024 워터코리아 홍보 이미지 / 대전시
2024 워터코리아 홍보 이미지 / 대전시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맑은 물 상생협력'을 주제로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 하에 166개의 상하수도 분야 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관련 각 분야의 관계자가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 및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종합 박람회다. 행사 기간 동안 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예정이며, 기업성과는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한편, 국제 협력회의, 세미나, 포럼,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상하수도시설 및 기업 견학, 전시장 투어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주관의 정부 기념식도 함께 열려 행사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문인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24 워터코리아를 통해 국내 물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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