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개최…청년마을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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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개최…청년마을 활성화 논의
  • 양민규 기자
  • 승인 2024.03.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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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도 청년센터는 27일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조 청년정책관, 성인재 행정안전부 사무관, 공주‧아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의 청년마을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년마을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빈집 리모델링 사업 안내, 행안부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안내, 청년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은 예술, 창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유 주거, 공유 오피스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 대표들이 소멸위기 지역의 활성화, 코워킹 기반 조성, 혁신적 창업가 및 브랜더 유치, 새로운 정체성 거리 조성, 예술인 축제마을 기획 등의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앞으로 청년마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충남을 체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며, "청년들과 함께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는 충남 지역에서 청년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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