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공립 및 사립 전체 556교 19만 3319명에 대해 1차 무상급식 예산 48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2만 3870명에 30억 6000만 원 ▲초등학생 8만 3050명에 200억 9000만 원 ▲중학생 4만 995명에 112억 2000만 원 ▲고등학생 4만 5404명에 144억 5000만 원 등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대전지역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전년도보다 급식단가가 10%이상 인상하여 질 높은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육에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