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올해 102억 투입 초·중·고 11개교 시설 현대화
대전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위해 올해 초·중·고 11개교에 10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기구 교체 등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나섰다.
우선 여름방학기간엔 대전여자상업고, 대전비래초, 신탄진용정초, 대전중, 대전신계중, 대전봉산중 등 6개 학교, 겨울방학기간엔 대전공고, 대전외고, 와동초, 정림중, 대전서중 등 5개 학교에서 공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기 중 공사 진행으로 학교급식이 불가능해 학부모가 외부위탁도시락 제공을 희망할 경우 초·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 급식단가(4300원)를 적용해 도시락 공급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