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학교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철통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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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학교현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철통 방역”
  • 이호영 기자
  • 승인 2020.0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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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첫 월례조회 열고 학생안전 최우선 당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신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과 관련 학교현장 철통 방역을 지시했다.

설 교육감은 3일 본청 전 직원 300명과 지역 및 직속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를 통해 “2월은 일선 학교에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확산되면서 범정부 차원에서 감염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엄중한 시기인 만큼 손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구비와 학생 위생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교육현장에서 단 한명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급식실 위생과 및 학교공사 현장 및 통학로 안전점검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부적응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학교 학사지원에도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기획예산과 김경아 장학사가 대전교육의 기본방향인 ‘교육혁신, 창의융합, 안전·건강, 기회균등, 공정·효율’의 5대 교육정책과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2020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설 교육감은 “지난해 대전교육청은 다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다소 아쉬운 결과도 있었으므로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실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자”며 “대전교육의 주인공인 직원 모두가 소통·협력하여 대전교육의 성과를 활짝 꽃 피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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