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대전시 기관표창 및 1억 5000만 원 인센티브
대전 서구가 대전시 주관 ‘2019년 자치구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발굴, 지방세 세수증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평가, 세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부터는 ‘지방세 자동이체신청자 납기안내 문자 전송’과 ‘지방세 환급금 문자서비스 실시’ 등 새로운 특수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 행정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으로 행복동행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