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30% 절감”
대전시, 시민체험단 2000명 선착순 접수… 6월부터 시범운영
대전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민체험단 2000명을 선정,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로, 교통카드 요금할인 10%와 보행·자전거 이용 마일리지 20% 등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시민체험단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5월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alcard.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