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에 실패한 더불어민주당 권중순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이날 선거 직후 기자실을 찾아 “저는 오늘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추천됐음에도 불구하고 본회의 투표에서 11대 11의 결과로 의장이 되지 못했다”며 “오늘의 사태는 민주주의 원칙인 정당정치,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를 뒤집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결과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도 있기에 오늘 대전시의원에서 사퇴한다”며 “대전시의회에서 민주주의는 사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소속 시의원에 대한 엄중한 징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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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훨씬 전 재미동포 아무개에게 뒷통수를 맞고 눈알이 튀어나올 무렵 상처받은 영혼이나 추스리려고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엘 다시 편입했어인문학 체질도 아니어서 예체능이나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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