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뿌리] 국난과 함께한 누대 ‘진주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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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뿌리] 국난과 함께한 누대 ‘진주정씨’
  • 구태경 기자
  • 승인 2020.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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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침산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뿌리공원은 1997년 개장한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이다. 현재 12만 5000㎡의 부지에 240여 문중의 성씨조형물과 함께 전망대, 잔디광장, 산림욕장, 수변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연인원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뿌리와 효문화의 총집산이 되고 있다. 뿌리공원에 조성된 성씨조형물을 중심으로 각 문중의 유래와 전통을 살펴본다.

 

진주(晋州) 정씨(鄭氏)의 충효사상을 주제로 제작한 조형품으로서 전체적인 작품 특징은 두 사람이 비문을 끌어안고 떠받드는 형상인데 곡선과 직선, 원형과 삼각형의 접목 표재(杓齋)로 구성했다.
진주(晋州) 정씨(鄭氏)의 충효사상을 주제로 제작한 조형품으로서 전체적인 작품 특징은 두 사람이 비문을 끌어안고 떠받드는 형상인데 곡선과 직선, 원형과 삼각형의 접목 표재(杓齋)로 구성했다.

시조는 신라 때부터 진주에 연원을 두고 고려 때 득관한 고려 통합벽상 삼한공신 문하시중 평장사인 예(藝)다.

여러 국난으로 시조 이래 누대를 실전해 고려 문종 때 대제학 시양을 1세조로 하고 7세조 고려 진양부원군 문영공 需를 중시조로 하는 예(藝)파와 시조를 달리하는 호장 자우(子友)첨정, 중공(中恭)대사헌, 온(溫)어사, 탁(澤)첨추, 장(莊)지후, 광(侊)판내부사, 안교(安校) 등 7파와 함께 진주8정이라 한다.

진주 정씨는 거유석학과 충신효자 청백리를 많이 배출한 명문세족으로 청사에 오른 인물은 이루 셀 수 없다.

사우는 충북청원군 남이면 중시조 묘아래 실전한 윗대 17위를 모신 경덕사와 공주 충효사, 파주 월계단, 진주 세덕사, 장흥 충열사, 마산 구암서원, 서산 동은사가 있고 전국 곳곳에 효자정려가 있으며 충효와 덕목을 가문의 근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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