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중소기업] 튀김소보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성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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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튀김소보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성심당'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9.20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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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앞 찐빵집서 외식분야까지 사업 영역 확대
지난해 532억 매출 올려, 대전 대표 향토기업 입증

대전은 공공기관과 각종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다보니 전형적인 소비도시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19개 대학에서는 14만 5000여 명의 재학생과 매년 3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는 등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밥상뉴스에서는 연구·제조에서 IT까지 대덕특구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하고, 이를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연결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캠페인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한 성심당은 1970년대 은행동으로 점포를 이전, 63년만인 올해 연매출 500억 원을 넘어섰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주)는 지난해에 5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성심당은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십시요.'라는 카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사회 그리고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까지 모두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애정을 불어넣어 좋은 상품으로 고객의 식생활을 풍요롭게 해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시켜 인기상품을 개발해왔다.

2011년에는 프랑스 미슐랭가이드 그린에 국내 제빵브랜드로서는 최초 등재, 최근에는 외식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테라스키친, 피아또, 우동야 등 총 6개 브랜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성심당의 ‘스테디셀러’인 튀김소보로(튀소)와 원조 튀소의 팥을 대신해 고구마를 넣은 튀소구마는 구수한 단맛과 함께 바삭한 식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튀김소보로와 쌍벽을 이루는 판타롱부추빵도 단맛을 꺼려하는 어른들에게 인기가 높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 개그우먼 이영자가 극찬하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른 ‘명란 바게트’와 성심당이 2012년 대전역에 입점한 기념으로 탄생한 촉촉한 페스츄리빵 '보문산메아리'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진 대표이사는 “성심당이 단일 윈도우 베이커리로는 전국 최대의 규모로 성장했다. 새롭게 진출한 외식사업은 성심당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또 다시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에는 늘 고객님들이 중심에 있다. 항상 가장 중요한 기본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을 가장 먼저 사랑하고 사원들을 사랑하며. 그리고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결같이 가지고 있다”며 “늘 변하지 않는 맛과 서비스로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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