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중소기업] 대한민국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에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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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중소기업] 대한민국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에브릿'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9.2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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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전문분야 넘어 ‘바이오식품산업’ 시장 진출

대전은 공공기관과 각종 연구시설이 밀집해 있으면서도 이렇다 할 대기업이 없다보니 전형적인 소비도시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19개 대학에서는 14만 5000여 명의 재학생과 매년 3만 500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 되는 등 우수한 인재가 넘쳐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조할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밥상뉴스에서는 연구·제조에서 IT까지 대덕특구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소개하고, 이를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과 연결하는 ‘힘내라! 중소기업’ 캠페인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에브릿은 지난 2009년 대전 탄방동에서 작은 족발집으로 시작해 '소담애', '어명이요', '이화수 전통육개장', '이화갈비' 등 한식 프랜차이즈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일궈낸 대전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젊은 열정과 패기,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브릿은 대전시 유망중소기업과 2년 연속 대전시 매출의 탑(300억 매출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식재산경영인증기업 대전시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도 외식 노하우와 체계화된 시스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우수프랜차이즈 업체 선정,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소비자 선정 올해의 브랜드대상,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2년 연속 선정 등 각종 수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기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브릿은 외식전문분야를 넘어 대전지역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식품산업’ 시장진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 기능성식품 등을 연달아 연구 개발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 복지를 위해 우수사원과 장기근속자 포상, 교육비와 도서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후원 활동을 이어 오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정은수 대표는 “맛있는 소리, 맛있는 이야기, 맛있는 음식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반드시 성공하는 외식 브랜드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적 활동을 통해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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